[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 사진=kbs 뉴스 영상 캡쳐우리나라 인공지능(AI) 정책의 사령탑 역할을 할 국가AI전략위원회가 오늘(8일) 공식 출범했습니다. AI 3대 강국(G3) 도약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대한민국 AI 액션플랜’ 추진 방향도 제시됐다.
국가AI전략위는 이재명 대통령을 위원장으로, 임문영 상근 부위원장을 포함한 민간 위원 34명과 주요 부처 장관급 13명, 대통령실 2명 등 50명으로 구성됐다.
오늘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에서 열린 전략위 첫 회의에서는 1호 안건으로 대한민국 AI 액션플랜 추진 방향이 보고됐다.
액션플랜은 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AI 혁신 생태계 조성, 범국가 AI 기반 대전환, 글로벌 AI 기본 사회 기여를 3대 정책 축으로 12대 전략 분야로 구성됐다.
국가AI전략위는 각 부처의 세부 이행과제를 망라한 대한민국 AI 액션플랜의 내용을 11월까지 정리해 발표할 계획.
위원회 2호 안건으로는 2차례 유찰을 겪은 국가 AI 컴퓨팅 센터 재추진 방안이 보고됐다.
민간 지분 구조를 49%에서 70% 이상으로 끌어올려 민간에 주도권을 줬고, 정부가 원할 때 정부 투자분을 민간이 인수하도록 해 독소 조항으로 꼽혔던 매수 청구권도 삭제됐다.
국가 AI 컴퓨팅 센터는 2028년까지 첨단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만 5천 장 이상, 2030년까지 5만 장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또, 내년 1월 시행을 앞둔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AI 기본법) 하위 법령 제정 방향도 함께 보고됐다.
위원회는 각 부처 차관급 공무원을 ‘인공지능 책임관’으로 정해 국가인공지능 책임관협의회를 운영하고, 하정우 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비서관이 협의회 의장을 맡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