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 사진=홍대용과학관8일 새벽 밤하늘에 개기월식이 펼쳐지며 붉게 물든 달이 장관을 이뤘다.
개기월식은 달이 지구 본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지는 현상으로, 태양빛이 지구 대기를 통과하며 굴절돼 달에 닿아 주황빛 또는 붉은빛으로 보이는 ‘블러드문’이 나타난다.
이번 월식은 새벽 1시 26분 48초 부분월식으로 시작해, 2시 30분 24초에 달이 지구 그림자에 완전히 들어갔다. 절정은 3시 11분 48초였으며, 3시 53분 12초 개기식이 종료됐다. 이후 달은 다시 밝은 빛을 되찾았다.
이번 개기월식은 지난 2022년 11월 8일 이후 약 3년 만에 관측된 것으로, 러시아와 호주, 인도양, 아프리카, 유럽 등 세계 각지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다음 개기월식은 2026년 3월 3일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