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양국의 관세·안보 협상 타결 결과를 담은 공동 설명자료, '조인트 팩트시트'가 언제 발표될지 관심
지난달 29일 한미 정상회담에서 관세와 안보 협상이 타결된 뒤 곧 발표될 것으로 예상됐던 설명 자료, '팩트시트'.아직 발표 시점이 정해지지 않았는데, 몇 가지 사안에 대해 막바지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안보 분야에선 원자력추진 잠수함이 쟁점인데 미국 내에서도 여러 부처 의견 조율이 필요해 시간이 걸린다는 설명.관세의 경우엔...
동구 안전보안관, 심폐소생술 교육 체험 및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구청장 김종훈)는 동구 안전보안관(대표 고이곤)과 함께 11월 6일 오전 10시 전하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동구생활안전체험센터의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체험하고 동울산종합시장 일원에서 동절기 대비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동구는 동절기 급성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높...
▲ 사진=SHUUD.mn /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한국 편의점 브랜드 GS25가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대규모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를 개최하며 현지 주목을 받고 있다.
GS25는 지난 5일 국립드라마극장 앞 광장에서 ‘핫도그 몬스터(HOTDOG MONSTER)’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는 2023년 첫 개최 이후 2년 만에 다시 열린 두 번째 대회로, 현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행사의 핵심 프로그램은 ‘핫도그 먹기 대회’였다. 최다 섭취 참가자가 ‘핫도그 몬스터’로 선정돼 상금과 경품을 받았다. 이 밖에도 초대형 몽골 음식 시식(후슈르·롤·만두 3배 사이즈 제작), 16세 이하 청소년 핫도그 만들기 경연, 경품 이벤트와 DJ 공연 등이 이어지며 가족 단위 관람객의 참여를 이끌었다.
또한 현장에는 채용 상담 부스가 설치돼 GS25 입사를 희망하는 청년들이 직접 지원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됐다. 단순한 마케팅을 넘어, 지역 고용과 사회적 교류까지 결합한 점이 현지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몽골은 최근 한국 편의점 브랜드 진출이 활발한 국가 가운데 하나로, GS25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단순한 소매점 이상의 문화·고용 연계형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전략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