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방송인 김종국 씨가 이른바 품절남이 됐다.
김종국 씨는 지난 금요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비연예인 여성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지난달 팬카페를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알린 지 약 보름만이다.
이날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비공개로 진행됐고 방송인 유재석 씨가 사회를 맡았요.
연예계에 따르면 김종국 씨는 하객들에게 예식 시간과 장소 등의 철저한 보안을 당부했고, 새신랑인 자신 또한 SNS에 결혼식 관련 언급은 일절 하지 않은 채 평소처럼 운동용품 사진만 게재하고 있다.
한편, 일각에선 김종국 씨가 결혼 후 여느 연예인들처럼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신혼 생활을 공개할 거라는 예측이 나왔지만 이에 대해 김종국 씨는 일과 가정은 별개라며 선을 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