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픽사베이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29일부터 내년 6월까지 중국 단체관광객을 대상으로 한시적인 무비자 입국이 가능해진다고 밝혔다.
우선 적용 대상은 전담 여행사가 모집한 3인 이상의 단체관광객이다.
전담 여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국내의 단체관광객 유치 전담 여행사와 주중 대한민국 공관이 지정한 시증 신청 대행 국외 여행사 등이다.
지정된 전담여행사는 국내 전담여행사의 경우 법무부 출입국기관에, 국외 전담여행사의 경우 관할 주중대한민국공관에 '중국 단체관광객 무사증 전담 행사' 등록을 신청해야 한다.
이후 국내 전담여행사는 '하이코리아' 누리집에 가입해 국내 전담여행사 등록을 완료한 뒤 단체관광객 입국 24시간 전(선박 이용 시 입국 36시간 전)까지 단체관광객 명단을 하이코리아 누리집에 일괄 등록하도록 했다.
법무부 출입국기관은 국내 전담여행사가 제출한 단체관광객 명단을 사전에 확인하고, 입국 규제자와 과거 불법체류 전력자 등 고위험군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고위험군으로 확인된 경우 무사증 입국 대상에서 제외되고, 재외공관에서 별도로 사증을 받아야 입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