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 사진=픽사베이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29일부터 내년 6월까지 중국 단체관광객을 대상으로 한시적인 무비자 입국이 가능해진다고 밝혔다.
우선 적용 대상은 전담 여행사가 모집한 3인 이상의 단체관광객이다.
전담 여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국내의 단체관광객 유치 전담 여행사와 주중 대한민국 공관이 지정한 시증 신청 대행 국외 여행사 등이다.
지정된 전담여행사는 국내 전담여행사의 경우 법무부 출입국기관에, 국외 전담여행사의 경우 관할 주중대한민국공관에 '중국 단체관광객 무사증 전담 행사' 등록을 신청해야 한다.
이후 국내 전담여행사는 '하이코리아' 누리집에 가입해 국내 전담여행사 등록을 완료한 뒤 단체관광객 입국 24시간 전(선박 이용 시 입국 36시간 전)까지 단체관광객 명단을 하이코리아 누리집에 일괄 등록하도록 했다.
법무부 출입국기관은 국내 전담여행사가 제출한 단체관광객 명단을 사전에 확인하고, 입국 규제자와 과거 불법체류 전력자 등 고위험군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고위험군으로 확인된 경우 무사증 입국 대상에서 제외되고, 재외공관에서 별도로 사증을 받아야 입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