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박찬욱 꿈꾸는 청소년 감독들의 첫걸음! ‘2025 송파 청소년영화제’ 성료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지난 1일(토) 영화인을 꿈꾸는 청소년들의 축제의 장인 ‘2025 송파 청소년영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5회차를 맞은 ‘송파 청소년영화제’는 구가 청소년에게 콘텐츠창작자 역량을 기르고, 관련분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주고자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올해는 교육박람회와 연계 개최함으로...
▲ 사진=픽사베이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개인정보 감독기구 협의체 ‘글로벌 프라이버시 총회’(GPA)가 오는 15일부터 서울에서 개최된다.
오늘(7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따르면, 개인정보위가 주최하는 이번 총회는 15일 사전 행사를 시작으로 나흘간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치러지며,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등 세계적인 빅테크 기업과 95개 국가 개인정보 감독기관 등이 참여한다.
특히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는 16~17일 공개 행사에서는 ‘인공지능(AI) 에이전트와 프라이버시’, ‘인공지능 시대 데이터 보호법의 재고’ 등을 주제로, 국내외 AI 기업의 개인정보 책임자와 국제 감독 기구 위원장, 학계와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대화에 나선다.
개인정보위는 한국의 인공지능 생태계 경쟁력을 알리는 다양한 사전 행사 등을 준비했다며, “유럽과 미국 일대를 중심으로 하는 개인정보 담론의 장을 아시아로 옮기고,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국제 규범을 한국이 주도권을 잡고 정립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