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 사진=픽사베이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개인정보 감독기구 협의체 ‘글로벌 프라이버시 총회’(GPA)가 오는 15일부터 서울에서 개최된다.
오늘(7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따르면, 개인정보위가 주최하는 이번 총회는 15일 사전 행사를 시작으로 나흘간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치러지며,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등 세계적인 빅테크 기업과 95개 국가 개인정보 감독기관 등이 참여한다.
특히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는 16~17일 공개 행사에서는 ‘인공지능(AI) 에이전트와 프라이버시’, ‘인공지능 시대 데이터 보호법의 재고’ 등을 주제로, 국내외 AI 기업의 개인정보 책임자와 국제 감독 기구 위원장, 학계와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대화에 나선다.
개인정보위는 한국의 인공지능 생태계 경쟁력을 알리는 다양한 사전 행사 등을 준비했다며, “유럽과 미국 일대를 중심으로 하는 개인정보 담론의 장을 아시아로 옮기고,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국제 규범을 한국이 주도권을 잡고 정립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