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마치 상암벌을 방불케 하듯 한국 원정 팬들의 물결이 경기장 앞을 뒤덮었다.
일방적인 응원을 등에 업은 대표팀은 92년생 동갑내기 절친 손흥민과 이재성의 환상 호흡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18분, 이재성의 침투패스를 손흥민이 침착한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미국의 골망을 갈랐다.
추가 골은 하나의 작품 그 자체였다.
또다시 이재성과 2대 1 패스를 주고 받으며 단숨에 수비벽을 무너뜨린 손흥민은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은 투혼의 패스로 이동경의 추가 골까지 도왔다.
대표팀은 미국을 2대 0으로 꺾고 모처럼 시원한 승리를 챙겼다.
이재성 역시 이제 손흥민과 눈빛만 봐도 통하는 사이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백스리 수비의 안정감을 확인하고 기분좋은 승리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홍명보호.
확 달라진 경기력을 뽐내며 자신감을 충전한 대표팀은 멕시코와의 미국 원정 두 번째 경기를 위해 내슈빌로 이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