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문 강사 교육으로 지역 물 기업의 ESG 대응 역량 강화
▲ 사진=대구광역시이번 특강은 지역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기업 운영에서 ESG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한국유체기술(주), 에이티티(주) 등 KWC 입주기업 15개사의 대표와 담당자들이 참여했으며, 이번 특강에서는 △ESG의 개념과 필요성 △실제 기업 도입 사례 △환경·사회·지배구조별 대응 전략 △ESG 관련 정책 및 규제 동향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특강 참석자들은 “어렴풋하게 알던 ESG의 의미와 필요성을 구체적으로 이해하게 됐고, 향후 우리 기업에 ESG를 적용할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공단은 KWC 입주기업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2024년 약 77억 원, 2025년 상반기에만 약 75억 원 규모의 물품 구매 계약을 체결하며 지역 기업과의 상생과 ESG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특강으로 지역 물 기업들의 ESG 대응 역량을 높이고, 공단의 ESG 경영 가치를 확산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