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해저 케이블이나 장거리 고속통신에 사용되는 특수 광섬유.
미국이 세계 시장을 이끌고 있고, 중국은 가장 큰 수입국이다.
중국 상무부는 미국이 만든 특수 광섬유 제품에 최고 78.2%의 고율 관세를 2028년까지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
미국 업체들이 무역 경로를 우회하는 방식 등으로 정상가격보다 싼 가격으로 수출해 중국에 피해를 끼치고 있단 것이다.
시진핑 국가 주석이 반서방 국가 정상들을 초청해 대규모 열병식을 과시하자마자 내려진 결정이다.
미 블룸버그 통신은 중국의 반도체 제조 능력을 억제하려는 트럼프 행정부의 조치에 중국이 빠르게 대응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미국이 삼성과 SK 하이닉스, TSMC 등 중국 내 반도체 생산업체들에게 내줬던 장비 반입 허가를 철회한 데 대한 대응이라는 것이다.
중국의 열병식 직후 미국은 좀비 마약 펜타닐 제조에 관여한 혐의가 있다며 중국의 화학업체를 새로운 제재 명단에 올리기도 했다.
미국과 중국은 오는 11월까지 관세전쟁을 멈춰놓은 상황, 그러나 열병식을 계기로 다시 시작된 기싸움은 이미 무역으로 번지는 모양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