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 사진=EMK뮤지컬컴퍼니 창작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10주년 기념 공연을 담은 실황 영화 ‘프랑켄슈타인: 더 뮤지컬 라이브’가 오는 18일 개봉된다고 공연제작사 EMK 뮤지컬 컴퍼니가 오늘(3일) 밝혔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1818년 출간된 영국의 소설가 메리 셸리의 고전을 각색한 작품.
신이 되려 한 인간 ‘빅터 프랑켄슈타인’과 그의 실험으로 태어난 ‘괴물’의 비극적인 운명을 중심으로 죽음과 창조, 인간의 본질을 묻는 서사를 그려냈다.
특히 뮤지컬은 빅터 프랑켄슈타인이 처형당한 친구 앙리 뒤프레를 재료로 그들의 염원이었던 실험을 재개해 피조물이 탄생하며 이를 통해 창조와 파멸 사이에 서 있는 두 인물의 갈등을 비극적으로 독창적으로 담아냈다.
이번 공연 실황 영화는 2024년 서울 블루스퀘어에서 공연된 10주년 기념 공연의 무대를 영상화했으며 고화질 카메라와 돌비 애트모스 음향을 통해 재현됐다.
제작사 측은 “공연장에서만 느낄 수 있었던 무대 위 감정들이 카메라 렌즈와 대형 스크린, 그리고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로 구현된 입체적인 음향을 통해 더욱 생생한 현장감을 자아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