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소비생활센터가 다음달 10일 문을 연다.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한미은행 8층에 들어설 소비생활센터는 소비자 상담 및 피해구제, 결함제품의 리콜, 지방물가 감시기능 등을 맡게 된다.
소비생활센터에는 인천시 공무원 2명과 한국소비자보호원 2명, 소비자연맹 2명 등 모두 6명이 상주, 업무를 처리하게 된다.
인천시 및 인천지역 소비자단체에는 지난해 총 1만3천161건의 피해사례가 접수돼 ▲환불 366건 ▲수리 2천460건 ▲교환 226건 ▲합의배상 342건 ▲시정권고 488건 ▲고발 20건 ▲해약 1천645건 ▲기타 7천614건이 처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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