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케이블 전차가 다니는 포르투갈 리스본의 언덕길이 뿌연 먼지에 휩싸였다.
조금 전까지 운행하던 전차는 처참히 부서져 버렸다.
현지 시각 3일 저녁 6시쯤 리스본의 관광 명물인 케이블 전차 글로리아 노선에서 탈선 사고가 일어났다.
케이블 동력에 의지해 움직이는 전차가 갑자기 철로를 벗어난 것이다.
전차는 철로 옆에 있던 건물을 들이받은 뒤 크게 부서졌다.
이 사고로 최소 15명이 숨지고 외국인 포함 18명이 다쳤다고 현지 구조당국이 밝혔다.
일부는 중태다.
현지 매체 포르투갈 레지던트는 부상자 중 한 명이 한국인 여성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현지 매체들은 전차에 동력을 공급하는 케이블에 문제가 생겨 전차가 뒤로 밀렸는데, 이 과정에서 제동 장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리스본시는 다른 케이블 전차에 대해서도 긴급 안전 점검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