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택 침입 피해를 겪은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 씨가, 당시 상황을 직접 언급했다.
어제 생일을 맞아 팬들과의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정국.
그는 야외에서 방송을 하려 했지만 겁이 나, 장소를 실내로 바꿨다며 최근 일어난 사건을 이야기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주 토요일 밤 한 40대 여성이 정국 씨의 자택 주차장에 침입했다가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이에 대해 정국 씨는 당시 집에서 CCTV로 상황을 지켜보고 있었다며, 일부 팬의 도를 넘은 사생활 침해에 실망감을 드러냈다.
또, 앞으로도 모든 기록을 확보하겠다며 경찰서에 가고 싶은 사람만 찾아오라고 말해, 자택 침입에 대한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