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마북동 교동마을 현대홈타운 정문 앞 우회전 전용차로 확장 개통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기흥구 마북동 631번지 일원(교동초등학교·교동마을 현대홈타운 진출입로 부근)의 도로 환경을 개선했다고 6일 밝혔다. 교동마을 현대홈타운과 교동초등학교 진출입로에서 마북로 방향으로 이어지는 우회전 차로 구간이 짧아 시민 출근 시간과 학생 등교 시간대에 상습적인 차량 정체가 발생함에 따라, 시는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대전소방본부(본부장 김문용)는 소방청이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봄철 화재예방 안전대책’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추진된 화재 예방대책의 성과를 종합 분석한 것으로, 대전소방본부는 ▲건설 현장 안전관리 ▲주거환경 개선 ▲축제·행사장 안전관리 ▲화재취약시설 점검 ▲시민 참여형 홍보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았다.
특히 건설 현장에 대한 행정지도와 합동점검, 요양병원·학교·기숙사 등 취약 시설 화재 안전조사 강화로 체계적인 관리 기반을 마련했으며, 외국인 지원기관과 연계한 ‘외국인과 함께하는 119안전라이프+’ 프로그램은 차별화된 성과로 평가받았다. 또한 차량용 소화기 설치 홍보, 취약계층 대상 소화기 보급 등 민‧관 협업을 통한 생활밀착형 안전 활동도 적극 추진했다.
그 결과 올해 봄철 대전지역 화재는 219건으로 최근 3년 평균 대비 16%(41건) 줄었으며, 사망자는 단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아 인명피해를 100% 감소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김문용 대전소방본부장은 “이번 성과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전 직원이 합심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선제적 대응으로 대형화재 없는 안전한 대전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