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고향사랑기부제 연계 볼런투어 성황리 마무리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1박 2일간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한 볼런투어 프로그램을 전국에서 모인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볼런투어는 봉사(Volunteer)와 여행(Tour)을 결합한 개념으로, 이번 행사는 코레일관광개발에서 고흥군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에 10만 원을 기부한 신규 가입자를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집채만 한 파도가 해안가로 밀려든다.
2022년 9월 상륙한 태풍 힌남노에 한반도는 큰 피해를 봤다.
이날 부산 오륙도에서 측정한 태풍의 중심 기압부는 955.9hPa, 중심 최대 풍속은 초속 40m에 육박했다.
막대한 피해를 낳은 2003년 태풍 매미와 비슷한 강도였다.
태풍 힌남노의 위력은 지금도 이곳 민락수변공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뜨거워진 해수면 온도에 주목한다.
높아진 해수면 온도로 한반도 근해에서도 강력한 태풍이 발생할 수 있다.
태풍이 아열대 지역에서 발생한 후 북상하며 세력이 약화되던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형태다.
최근 10년 중 가장 높았던 올해 우리나라 해수면 온도.
그중에서도 부산을 비롯한 남해안은 평균보다 2℃가 올라가 동해와 서해보다 상승 폭이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