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도시,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한 미술관에서 색을 활용해 열을 낮추는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검은 아스팔트 바닥을 밝고 다양한 색으로 덮었더니 지면 온도가 31도에서 20도까지 낮아졌다.어두운 색은 열을 흡수해서 가두지만 밝은 색은 빛을 반사하는 원리를 이용했다.한층 내려간 지면 온도 덕분에 주변 건물들의 전력 사용량도 낮아졌다.미국에서 가장 더운 대도시, 피닉스의 한 대학에서도 새로운 냉각 기술이 시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