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우선 정상회담을 2시간 정도 앞두고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폭탄 메시지를 남겼다.
내용을 보면, 한국에서 숙청 또는 혁명이 일어나고 있는 것 같다면서, 우리는 거기서 사업할 수 없다고 적혀 있다.
단어의 뜻으로 볼 때, 계엄과 윤석열 전 대통령 관련 특검 수사나 재판을 뜻하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후 행정명령 서명식에서 한국 정부가 교회와 미군 기지를 급습했다고 주장했다.
다만, 정상회담에서 이 문제를 꺼내 들며 직접 압박하진 않는 모습이었다.
기자들의 질문이 나오자 정보기관에서 관련 내용을 들었다며 해명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