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4 분기 대전시 여권 발급 겅수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기침체와 전쟁, 괴질 확산 등의 영향에 다른 것으로 보이는 대전시의 자료에 다르면 올 1/4분기
31일 대전시에 따르면 여권 발급은 1만7천418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 1만9천173건에 비해 9.1% 감소했다.
특히 3월 들어 발급 건수는 5천369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 6천850건에 비해 24.5%나 줄어 경기 침체와 이라크전 발발, 괴질 확산 등의 영향으로 해외여행 자제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시 관계자는 “예년에는 3월 이후 본격적인 해외여행 계획을 세웠지만 올 들어 전쟁에 따른 테러위협과 동남아 지역 괴질 발병 등으로 여권 발급이 감소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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