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통더위를 피해 해수욕장마다 피서 인파가 몰렸다.
시원한 바닷물에 몸을 맡겨보지만, 더위는 쉽게 가시질 않는다.광복절 연휴를 지나며 폭염특보는 더욱 강화돼, 남부와 동해안으론 폭염경보가, 서울 등 대부분 지방으론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폭우가 잦아든 지난 주말 사이 무더운 고기압이 다시 겹겹이 세력을 확장해 왔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