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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에서 내각의 가자시티 점령 방침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
  • 장은숙
  • 등록 2025-08-18 10:4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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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타냐후 총리는 하마스 제거 없이 전쟁을 끝내면 10월 7일 같은 참극이 반복될 거라면서 가자시티 점령 계획을 재확인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

시위대가 고속도로에서 타이어에 불을 질러 차량 통행을 막았다.


예루살렘으로 통하는 터널도 시위대가 점거하자 경찰은 물대포를 쏘며 한명 한명 끌어낸다.

이스라엘 내각의 군사 작전에 반대하며 종전을 촉구하는 대규모 시위가 이스라엘 곳곳에서 벌어졌다.

하마스에 억류된 인질 가족 단체들은 현지 시각 어제 오전 6시 29분부터 총파업 돌입을 선언했다.

텔아비브의 '인질 광장'에는 하루 종일 많은 사람들이 몰렸고, 이날 저녁 행진에는 30만 명 이상이 참여했다고 주최 측은 집계했다.

함께 억류됐다 먼저 풀려난 인질의 약혼자는 아직 가자지구에 남아있는 인질의 생환을 호소했다.

그러나 네타냐후 총리의 입장에는 변화가 없다.

하마스 제거 없이 종전에 합의하면 10월 7일의 참극이 반복될 것이라며 가자시티 점령 계획을 재천명했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예멘의 친이란 후티 반군이 장악한 수도 사나의 발전소를 공습했다.

발전소에서 화재가 발생해 가동이 중단됐다고 반군 측은 밝혔다.

후티 반군도 반격에 나서 이스라엘 벤구리온 공항을 향해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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