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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싸이,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 특별 홍보대사 활동 본격 전개!
  • 김만석
  • 등록 2025-08-14 10:2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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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부산광역시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10월 개최되는 '2025년 전국체육대회 및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대중적 홍보를 위해 지난달 특별 홍보대사로 위촉한 글로벌 케이(K)팝 스타 싸이(본명 박재상)와의 전국체전 홍보활동을 본격 전개한다고 밝혔다.

 ○ 시는 지난달(7월) 가수 싸이를 두 대회의 특별 홍보대사로 위촉했으며, 최근 싸이가 직접 참여한 홍보 영상이 도착함에 따라 위촉 사실과 함께 본격적인 홍보 활동을 알리게 됐다.


□ 싸이는 2001년 가수로 데뷔한 이후 '챔피언', '강남스타일'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전 세계에 케이(K)팝 열풍을 일으켰다. 특히 '강남스타일'은 유튜브 최초 10억 뷰를 기록하며 글로벌 대중음악사에 한 획을 그었고, 매년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싸이흠뻑쇼' 공연으로 폭발적인 에너지를 선보이고 있다.

 ○ 시는 싸이가 지닌 전 국민적인 인지도와 호소력, 그리고 도전 정신과 대표곡 ‘챔피언’을 통해 전하는 도전과 화합의 메시지가 전국체전이 추구하는 가치와 맞닿아 있어 특별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 시는 특별 홍보대사 위촉 외에도, 대형 공연을 활용한 현장 홍보도 진행한다. 오는 8월 15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싸이흠뻑쇼 썸머스웨그(SUMMERSWAG) 2025'에서 전국체전 홍보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 공연 관람객 약 2만 2천 명을 대상으로, ▲[홍보관 운영] 키오스크 퀴즈 행사, 포토존 설치, 홍보 광고지(리플릿)와 기념품 배부 등 ▲[홍보영상 송출] 공연 직전 대형 전광판을 통한 홍보영상 송출 ▲[싸이 홍보멘트] 공연 중 싸이의 직접 멘트, ▲[마스코트 설치] 체전 마스코트 '부기' 공기 놀이기구(에어바운스) 설치 등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 또한, 싸이의 전국체전 홍보영상, 체전홍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동 등을 통해 전국체전을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 공연 연계 홍보 개요 >

 ㅇ 홍보관 운영 : 키오스크, 포토존 운영, 리플릿·기념품 배부 등 참여형 콘텐츠 제공  

 ㅇ 홍보영상 송출 : 공연 시작 직전 대형 전광판을 통해 역동적인 체전 홍보영상 상영  

 ㅇ 싸이 홍보멘트 : 공연 중간 싸이 직접 멘트로 체전 개최와 성공 기원  

 ㅇ 체전 마스코트 설치 : 부기(Boogi) 공기 놀이기구(에어바운스, 4m) 설치로 관람객 

                         포토타임 운영  



□ 싸이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축제의 홍보대사로 함께하게 되어 무척 영광스럽다”라며,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이 모두가 즐기는 에너지 넘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박형준 시장은 “싸이 특별 홍보대사 위촉과 싸이흠뻑쇼와 연계한 전국체전 현장 홍보를 통해 25년 만에 부산에서 열리는 양대 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이끌겠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한편,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 전역 82개 경기장에서 50개 종목으로,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38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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