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년사이 경기지역의 학교수를 조사한 결과 79개교가 늘어났고 학생수도 6만7천여명이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경기도교육청의 최근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3일 기준 도내 학교수는 3천421개교로 1년전(3천342개)보다 79개교가 늘어났다.
유치원이 1천712개교로 44개교, 초등학교가 936개교로 18개교, 중학교가 434개교로 10개교, 고등학교가 318개교로 7개교가 각각 늘어났고 특수학교는 21개교로 지난해와 같다.
학생수는 186만1천902명으로 1년전(179만4천864명)보다 6만7천37명이 많아진 것으로 집계됐다.
학교급별 학생분포는 ▲유치원 12만2천904명 ▲초교 99만2천762명 ▲중학교 40만2천949명 ▲고교 34만339명 ▲특수학교 2천948명 등이다.
한편, 학생수가 증가함에도 불구, 신설학교 및 학급수가 늘어나면서 학급당 평균 학생수는 유치원 26.6명, 초교 39.5명, 중학교 38.9명, 고교 34.1명 등으로 평균 0.5명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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