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아침 한 끼가 만든 활기찬 등굣길… 제주서중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캠페인 성료
21일 아침, 제주서중학교 교문 앞은 특별한 온기로 가득했다. 이른 등굣길을 나선 학생들에게 밝은 미소와 함께 백설기와 식혜가 전해지며 학교 주변은 어느 때보다 활력이 넘쳤다. 농협 제주본부와 (사)참사랑실천학부모회가 함께한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등굣길 응원 캠페인이 올해 마지막 행사로 진행된 것이다. 이번 캠페...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취임 일성으로 추석 전 개혁 입법 마무리를 공언한 정청래 대표, 첫 공식 일정으로 찾은 호남 수해 복구 현장에서도 민생을 위한 당의 역할을 거듭 강조했다.
방송 3법과 2차 상법 개정안, 이른바 노란봉투법 등으로, 오늘 의원총회를 거쳐 결정된 순서에 따라 잇따라 상정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특히 재계가 우려를 나타낸 '노란봉투법'은 '산업 평화 촉진법'이라며 강행 입장을 재확인했다.
국민의힘은 반기업법, 불법 파업 조장법이라고 비판했다.
나머지 쟁점 법안도 '방송 장악 입법', '기업 경영 위협법'이라며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 즉 필리버스터로 맞선다는 방침.
내란 정당 사과를 촉구하는 민주당과 강한 야당을 강조하는 국민의힘이 맞서는 가운데, 법안 처리가 이어지는 8월 임시국회까지 여야의 강대강 대치가 계속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