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겨울철 강설 대비 모의훈련 및 안전교육 실시
이번 훈련은 가산면 제설창고에서 진행했으며, 도로보수원과 읍면동 제설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겨울철 대설과 한파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주요 요인으로, 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제설 담당자들이 선제적이고 신속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현장 대응체계를 체계적으로 확립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시는 2025~2026년 도로제...
▲ 사진=픽사베이 정부는 서면 브리핑에서, 일본 도쿄전력이 오늘 오전 9시 5분쯤 오염수 13차 방류를 수동 중단했다고 밝혔다.
이는 오늘 오전 8시 25분쯤 러시아 캄차카반도 인근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8.8의 강진으로 일본에 쓰나미가 예고된 데 따른 것.
일본 기상청은 지진 직후인 오늘 8시 37분쯤 쓰나미 주의보를 발령한 데 이어, 오늘 오전 9시 40분쯤 후쿠시마 현 등 일부 지역에 주의보를 ‘경보’로 상향했다.
도쿄전력은 원격 감시를 통해 방류 설비의 이상 유무를 점검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정부는 한-일 외교‧규제 채널을 통해 방류 중단 상황을 곧바로 공유받았으며, 후쿠시마 원전 현지 상황을 계속 주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부는 일본산 수입 수산물과 강원 경포·속초 등 국내 20개 해수욕장 등을 조사한 결과, 방사능 이상은 없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