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소방본부는 올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소방점검을 해 536곳을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
경북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올들어 지금까지 다중이용시설 4천562곳에 대해 소방점검을 실시, 피난·방화시설 위반 등 모두 536곳을 적발했다.
도 소방본부는 비상구를 훼손하거나 피난계단에 장애물을 쌓아둔 구미시 모 마켓 등 7곳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했다.
소방시설이 불량한 성주군 모 볼링장 등 58곳에 대해서는 시정명령하고, 경미한 사항을 위반한 471곳에 대해 현지 시정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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