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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도심 숲에서 시민과 소통하다...자일산림욕장 현장 티타임
  • 김만석
  • 등록 2025-07-30 16: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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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의정부시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7월 30일 자일산림욕장에서 ‘신곡권역 현장 티타임’을 열고, 시민과의 직접적인 소통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근 시장과 안종성 신곡‧송산 권역국장, 신곡권역(장암동, 신곡1동, 신곡2동, 자금동) 부서장, 자생단체장 등 주민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번 티타임은 기존의 설명 중심 소통 방식에서 벗어나, 변화된 권역 현장을 시민이 직접 보고 느끼며 시정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전환한 신곡권역 내 첫 사례다.


행사는 자일산림욕장 내 행복나눔목공소에서 자일동 생태마을 조성사업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며 시작됐다. 이어 자일산림욕장 운영 현황을 소개하는 홍보 영상을 상영해 주민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후 진행된 소통 시간에서는 주민대표들이 ▲장암동주민센터 이전 건립 ▲자금동 자연부락 주차환경 개선 등을 건의했다. 시는 이번 건의 사항을 관련 부서에서 검토한 뒤, 추진 경과를 해당 동과 건의자에게 안내할 계획이다.


행사 말미에는 숲해설사의 안내로 자일산림욕장 현장 여행(투어)을 진행했다. 주민들은 숲길을 걸으며 자연환경과 시민 편의시설이 어우러진 자일산림욕장의 가치와 변화를 체감하고, 시정에 대한 관심과 공감의 폭을 넓혔다


자일산림욕장은 지난해 3월 정식 개장한 의정부 최초 산림휴양시설로, 2018년부터 단계적으로 조성해 다양한 수종과 생태요소가 어우러진 도심 속 자연 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생태 교육, 건강 증진, 공동체 활동의 거점 공간으로 활용되며, 최근에는 자일동 생태마을 조성사업과 연계돼 지속 가능한 지역 모형(모델)로도 주목받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자일산림욕장은 의정부시가 조성한 최초의 산림휴양시설로, 주민 여러분과 이곳을 함께 둘러보며 변화의 여정을 공유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변화된 의정부의 모습을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 바라보며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권역동 현장 티타임’을 주민이 직접 현장을 체험하며 정책을 이해하고, 시정에 공감할 수 있는 상시 소통 기반(플랫폼)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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