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 참여자 문화 행사 개최
동구지역자활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용식)는 12월 12일 오후 3시 HD아트센터에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100여 명과 함께 ‘2025년 자활근로 참여자 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문화 행사는 자활근로 사업 참여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문화생활을 즐기고 재충전하고, 유대감 형성과 자활 의지를 더욱 강...
▲ 사진=KBS 영상 캡쳐미국의 상호 관세 부과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미국 워싱턴에 도착한 구윤철 경제부총리는 국익을 중심으로 총력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조선을 포함해 한국이 준비해 간 양국 간 경제협력 사업이 한미 양국에 상호 이익이 된다는 점을 강조하겠다는 것이다.
구 부총리는 도착하자마자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과 곧바로 만나 2시간 동안 회담했다.
구 부총리는 상호 관세 부과일을 하루 앞둔 현지 시각 31일 베센트 미 재무부 장관과 1대 1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미국의 압박 수위는 점점 높아지고 있다.
앞서 미국과 스코틀랜드에서 일주일간 세 차례에 걸쳐 우리 대표단과 만난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은 한국에 최선의, 최종적인 협상안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미 유럽연합, 일본 등과 통상 합의를 이뤘기 때문에 왜 한국과 새로운 협정이 필요한 지를 납득시켜야 한다며 트럼프 대통령에게 최종 제안을 제시할 땐 모든 것을 가져와야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제와 통상 수장에 이어 내일은 안보 수장인 조현 외교부 장관도 워싱턴에 도착해 관세 협상에 힘을 보탠다.
이와 함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도 오늘 워싱턴에 도착했다.
이 회장은 민간 투자 확대 등을 제안하며 무역 협상을 측면에서 지원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