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 개설… “한국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 직격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를 개설했다.기존 ‘이낙연 TV’ 외에 새 채널을 통해 정치 현안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이 고문은 “인생·사회·국가·세계의 미래를 함께 공부하고 사유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그는 일주일에 1~2회 콘텐츠를 올리며 온라인·...
울산 삼산초등학교, 학생 건강 증진과 쌀 소비 촉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 남구 삼산초등학교(교장 나흥하)가 학생들의 건강한 아침 식사를 장려하고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떡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지역 사회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학생, 학부모, 학교 관계자는 물론 교육청에서도 높은 호응을 얻으며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삼산초등학교는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당근 재배 농민들이 일손을 잠시 멈추고 한 자리에 모였다.
당근의 재해보험 가입 기준이 불합리하다는 호소를 하기 위해서다.
당초 농가들은 당근 파종 직후부터 재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었는데, 지난해에는 종자에서 싹이 나는 출현율 50% 이상으로 보험 가입 기준이 높아지더니 올해부터는 80% 이상으로 한층 더 까다로워졌다.
정부 정책 변화에 따라 종자를 심고 싹이 난 것이 80% 이상은 확인이 돼야 보험 가입이 가능하게 된 건데, 파종에서 발아까지, 폭염과 가뭄에 가장 취약한 시기가 오히려 보험 혜택에서 제외되고 있다는 게 당근 재배농가의 주장.
특히 도내 당근 농가들이 주로 사용하는 품종의 공식 발아율은 75% 이상인데, 보험 가입 기준을 80%로 높이는 것은 현실과도 맞지 않다는 입장이다.
제주도도 올해 정부에 당근 재해보험 가입 기준으로 출현율 50%를 유지해달라고 건의했지만 수용되지 않았다.
이에 대해 농림수산식품부는 실제 파종을 했는지 여부 확인을 위해서 출현율 80% 기준을 만든 것이고, 지난해까지 당근을 제외한 전 품목에 이미 동일한 기준이 적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극단적인 폭염과 가뭄 등이 이어지는 기후 재난의 시대.
농작물 품목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재해보험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