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한낮의 열기는 밤에도 식지 않아 지난밤까지 서울에서는 9일째 열대야가 이어졌다.
그런데 이런 극한 폭염이 당초 예상보다 길어질 거로 보인다.
오늘 한낮에도 서울 등 서쪽 지역의 기온은 37도 안팎까지 오르겠다.
이렇게 35도를 웃도는 경보 수준의 폭염은 주 중반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번 주 후반에나 흐린 날이 많아지며, 기온이 점차 내려갈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이후로도 33도 이상의 폭염과 열대야는 계속되는 곳이 많겠습다.
길어지는 폭염에 피해도 점점 더 커지고 있다.
당분간 폭염이 지속될 거로 예보된 만큼 건강 관리에 신경 쓰고, 축사나 양식장에서도 피해가 커지지 않도록 대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