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지하철역에서 내려 마을버스만 타면 도착하는 우수한 접근성이 가장 큰 장점이다.
민간 숙박시설보다 이용료도 저렴하다 보니 7, 8월 전 객실 예약이 3분 만에 마감됐다.
레이저 서바이벌, 암흑 미로, 그물망 위를 뛰어노는 네트놀이까지, 온몸으로 숲을 체험하는 이 시설도 지자체가 만들었다.
2027년엔 관악산에도 도심형 복합 휴양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