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예술의전당예술의전당과 홍콩예술박물관은 내일(25일)부터 10월 19일까지 예술의전당 서울서예박물관에서 ‘우관중: 흑과 백 사이’ 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홍콩예술박물관이 기획한 해외 전시 시리즈 중 하나로, 박물관이 소장한 ‘두 마리 제비(Two Swallows)’(1981)를 비롯해 ‘강남 회상(Reminiscences of Jiangnan)’(1996), ‘수로(Waterway)’(1997) 등 우관중의 대표작 17점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는 작품과 함께 우관중 작가의 글에서 직접 발췌한 문구들을 함께 구성했다.
우관중은 전통 수묵화의 감성과 서양 모더니즘의 표현 기법을 융합한 독창적인 화풍으로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예술가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시는 무료이며, 자세한 전시 일정과 프로그램은 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sac.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