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장흥군청장흥군은 7월 26일부터 8월 3일까지 9일간 열리는 ‘정남진 장흥 물축제장’ 부스 81곳에 도로명주소를 부여했다고 밝혔다.
군은 방문객들이 위치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메인무대, 음식관, 체험존, 그늘막쉼터 등 부스 안내 현수막에 도로명주소를 기입해 설치할 예정이다.
부스 위치는 주소정보누리집(www.juso.go.kr)을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군민 및 관광객들이 현재 위치를 확인하거나, 배달 음식을 주문할 때 위치 파악이 더욱 편리해진다.
특히 위급상황이나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신고와 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받고 있다.
징흥군 관계자는 “도로명주소 부여를 통해 정남진 장흥 물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이 한층 안전하고 편리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