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청권 4개 시도 광역연합장으로서 국제적 협의사항 이행 -
▲ 사진=충청북도○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의 논평(’25. 7. 23.)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충북도의 입장을 밝힙니다.
- 첫째, ‘2027 충청세계유니버시아드 대회’는 충북, 충남, 대전, 세종 등 4개 시도가 공동 주관하는 국제행사로서, 차기 개최지로서의 공식적인 책임과 의전을 다하는 것은 필수적인 국제 관례입니다. 폐막식 참석은 차기 개최지의 위상과 준비 상황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외교적 역할을 수행하는 자리입니다.- 둘째, 충북은 2027년 대회의 유치를 처음으로 제안하고 선도한 주체로서 이번 폐막식 참석은 충북의 주도성과 상징성을 국제사회에 재확인시키는 중요한 기회입니다.- 셋째, 김영환 지사는 4개 시·도 광역연합장으로서 공동개최의 총괄 리더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폐막식에 참석하는 것입니다. 이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과의 공식 협의사항 이행을 위한 필수적 조치입니다.- 넷째, 이번 폐막식 일정 중에는 충북도가 구상 중인 ‘충북형 돔구장’의 청사진을 그리기 위해 독일 현지의 대표적인 돔구장을 둘러보고, 선진 사례를 직접 확인하는 일정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는 미래 스포츠 인프라 조성을 위한 실질적이고 전략적인 행보입니다.○ 한편, 충북도는 호우 피해에 따른 응급 복구 및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예찰 활동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으며, 도민 안전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대응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