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청은 폭설과 차량이동이 증가하는 시기에 차량관리와 안전운행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특히 연말연시와 방학을 맞이하여 주의해야 할 것이다. △배터리, 부동액 등 겨울나기 준비를 철저히 하고 폭설에 대비하여 체인사용법을 미리 익혀두며 안전삼각대 등과 함께 항시 휴대한다. △눈길이나 빙판길에서는 서행하여야하며 급가속, 급제동 등 과격한 운전을 삼가고 선행 차량과의 안전거리를 평소보다 2배 이상 유지한다. 또한 구청 관계자는 "방학기간 동안 청소년이 많이 이용하는 PC방, 콜라텍 등의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해야 한다." 말했다.우선적으로 △일일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비상통로 등에는 물건을 적치하지 말고 내부 곳곳에는 소화기를 비치한다. △내장재는 가연성 물질을 사용하지 말며 인화성 물질 주변에서 화기사용을 금하고 커텐, 카페트 등에는 방염처리를 한다. △ 청소년이 PC방 등 실내업소를 출입할 시에는 비상구 및 비상 계단을 사전에 알아두며, 이용시 준수사항과 관리자의 주의사항을 따른다. 스키장, 눈썰매장 등 겨울철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에도 관심을 갖도록 부탁했다.
△리프트시설, 슬로프 등 이용시설에 대한 점검을 철저히 하고 적정한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사고 예방에 노력한다. △스키장에서는 자신의 수준에 맞는 코스를 이용하고 어린이는 보호자가 반드시 인솔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눈썰매장에서는 안전요원의 지시에 따라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어린이 전용 시설에서는 성인들의 이용을 삼가 합시다. <주호정 기자> zoo@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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