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는 인천국제공항 개항과 더불어 하늘과 바다를 겸비해 관광지로 좋은 여건를 갖춘고 국제적인 관광도시로 발돋움하는 중구가 홍보지인 "인천중구화보"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관내 주요 유적지로 역사성과 문화적면, 관광지로써의 서해의 낙조, 천해경관 등의 사진과 내용을 담아 한글과 영어 혼영판으로 제작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또한 구민으로서의 비젼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인천국제공항, 인천항, 월미도 해상데크 등 관내 대형 건설사업이나 국책사업 현장을 소개하고 각종 역사현장과 문화유산을 소개할 계획이다.또 관광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월미도, 연안부두, 을왕리 등 우리지역의 대표적 휴식 관광지도 함께 소개한다는 계획이다.이밖에 의원들의 활동모습, 축제, 주민자체센타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될 예정이다.한편 구관계자는 "『이 화보지를 구의 얼굴이라는 생각』으로 문화와 역사적 도시로서 중구의 이미지를 최대한 담아냈어 홍보지로 크게 역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김승권 기자> kim@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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