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고독사 3,924명에 잇따라... 5·60대 남성 특히 취약
지난해 우리나라의 고독사 사망자 수가 전년보다 260여 명 늘어난 3천 9백여 명으로 집계됐다.인구 10만명 당 고독사 사망자 수 비율도 5년째 증가중이다.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4년도 고독사 발생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고독사 사망자 수는 3,924명으로 집계됐다.이는 전년 조사됐던 고독사 규모보다 263명, 7.2% 증가한 수치다.전체...
김동일 보령시장, 제10회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
보령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2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경미디어그룹·매경닷컴·매경비즈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매일경제 등이 후원한다.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어제 아파트 주민 3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가운데 2명이 오늘 오전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모두 60대 여성 주민이다.
이에 따라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현재까지 사망 2명, 중상 23명, 경상 40명 등 모두 65명으로 집계됐다.
중상자 중엔 위독한 주민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부상자들은 인근 19개 병원으로 분산 이송돼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
광명 소하동의 10층짜리 아파트에서 불이 난 건 어젯밤 9시 10분쯤이다.
불은 약 1시간 반 만인 밤 10시 반쯤 완전히 꺼졌지만 1층에서 불이 나 대피가 쉽지 않았던 탓에 큰 인명 피해로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