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가 다음 달 5일까지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의 여름 관광지를 소개하는 ‘여름여행 특집전’을 진행한다고 오늘(16일) 밝혔다.
특집전에서는 ▲활동형 모험가 ▲역사형 문화탐방가 ▲미식 탐험가 ▲자연 애호가 ▲야경 콜렉터 ▲실내 탐방가 등 6가지 성향에 맞춰 여행지를 추천하며, ‘출석 체크 챌린지’ 경품 행사도 진행한다.
‘여름여행 특집전’은 한국관광통합 플랫폼 홈페이지(visitkorea.or.kr)와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관광플랫폼 앱을 통해서는 공항 도착 환영 메시지와 이동 경로에 따른 여행지 추천 등 외국인 관광객 대상 위치기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박소영 관광공사 해외디지털마케팅팀 팀장은 “지난해 약 4천만 명이 한국관광통합 플랫폼을 방문했으며, 관광공사는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시즌별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