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폭염 속에 폐지를 줍는 노인들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참여 노인들은 8월 한달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폐지 수집을 중단하는 대신 실내나 그늘에서 재활용품 선별 등 비교적 안전한 업무를 하며 수당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한 차양모자, 차가운 수건 등 보호용품 꾸러미도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