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연천군청연천군은 지난 10일, 군이 주최하고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이 주관한 ‘2025년 연천군 청소년종합예술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예술제는 음악, 무용, 사물놀이, 대중문화, 문예 등 총 5개 부문 15개 종목에서 진행됐으며,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비롯해 학교 밖 청소년 등 총 23개 팀, 217명의 청소년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무대에 오른 참가자들은 저마다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했고, 현장을 찾은 관객들의 응원이 더해져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경연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무대를 마친 뒤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꼈다”, “경연을 준비한 시간이 친구들과의 소중한 추억이 됐다”,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발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전하며, 이번 예술제가 성장과 나눔의 경험이 됐음을 전했다.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공지사항에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수상자 총 136 팀(명)의 명단을 확인할 수 있다. 각 종목별 최우수상 수상자(팀)에게는 오는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제33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 출전 자격이 주어지며,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은 본선 진출팀들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관계자는 “이번 예술제가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와 열정을 자유롭게 펼치고, 서로의 꿈을 응원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문화 예술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