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훈 부총리, 12일부터 사흘간 과기·우주 분야 55개 기관 업무보고 받아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오는 12일부터 사흘간 우주항공청과 소속·공공기관, 유관기관 등 모두 55개 기관으로부터 직접 업무보고를 받는다.과기정통부에 따르면, 12일 오전 10시에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등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7곳과 한국연구재단,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연구...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햇볕이 내리쬐던 하늘에 먹구름이 몰려오더니, 한바탕 비를 쏟고 물러간다.
열대나 아열대 지역에서 대류에 의해 나타나는 세찬 비, '스콜'과 비슷한 소나기가 내린 것이다.
점차 아열대화하는 한반도 기후는 어느 지점까지 와 있을까.
기상청과 국립기상과학원이 지난 2020년 내놓은 보고서다.
과거 109년 간의 변화를 분석했더니 평균 기온이 약 1.6도 오른 걸로 나타났다.
불과 4년 간의 데이터를 추가했을 뿐인데, 0.2도나 올라간 것이다.
최근 10년 간의 기온 상승세는 전체 기간의 5배 수준으로 가파르게 늘었다.
아열대화의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있다는 뜻이다.
이번 세기 후반에는 우리나라의 절반 이상이 아열대성 기후로 바뀔 거란 게 기존 전망이었는데, 더 확대될 수 있다.
아열대화를 막을 수 있는 온실가스 감축은 국제 사회의 이해 충돌로 제대로 된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어 우려는 더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