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에서 보성을 오가는 전남 남해선 열차의 개통을 앞두고 운행의 안전성을 점검하기 위한 시승 행사가 열렸다.
전남 남해선은 목포 임성에서 보성까지 총연장 82.5㎞ 구간으로 여객과 화물 운송이 모두 가능한 복합 철도 노선이며 목포-보성 구간 이동 시간이 1시간 3분으로 크게 단축된다.전남 남해선은 다음달 말까지 종합시험운전을 마친 뒤 9월 말 개통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