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김완근 제주시장, 도의회 지적 현안 직접 점검… 시민 불편 해소 ‘속도’
김완근 제주시장이 제주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현안을 직접 챙기며 시민 생활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내고 있다.24일 김 시장은 제443회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된 안전·복지·교통 분야 주요 현장 4곳을 방문해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행보는 정책 질의 과정에서 드러난 생활밀착형 문제를 신속히 개선하기 위한 조치로, ...
▲ 사진=의정부시청경민비즈니스고등학교(교장 김미라)는 2025년 7월 9일, 노무·인사 분야 전문기관인 노무법인 바우(대표 노무사: 이성필)와 산학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생들의 노동 인권 의식 향상, 근로기준법 이해, 취업 전 실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추진되었으며, 고등학생에게 꼭 필요한 노동 관련 기초 지식부터 진로 멘토링까지 지원하는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학생을 위한 현장실습 및 직업체험, 견학, 취업 협력
2.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한 산학연계프로그램 및 교육과정 운영 협력
3. 졸업예정자 및 졸업생의 전공 및 희망을 고려하여 현장 경험의 기회 우선 제공
4. 연구활동, 정보교환, 위탁교육 등 다양한 협력활동을 통한 발전적 운영 협력
5. 기타 사업과 관련된 프로젝트 공동 추진 및 협력이 가능한 사항 등
노무법인 바우는 다양한 기업 및 공공기관의 인사·노무 자문을 수행해 온 전문 노무법인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 노동권 교육의 사회적 책무를 실천하고, 학교와 산업현장을 연결하는 노무 기반 진로지원 체계를 구축하고자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이성필 대표 노무사가 경민비즈니스고등학교의 학교전담노무사로 꾸준히 활동해 온 관계를 바탕으로 실현되었으며, 학생과 교직원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장기적인 산학협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노무법인 바우 대표 이성필 노무사는 ‘학교전담노무사로서 청소년 노동교육의 모범 모델을 만들것’이라며 학생들이 사회에 나가기 전 꼭 알아야 할 노동법과 권리를 제대로 배울 수 있도록 돕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경민비즈니스고등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일터에서 스스로를 지키고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이 필요한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장 중심 진로교육이 한층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