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각종 연예 매체에서 윤정수 씨의 결혼설이 보도되자, 윤정수 씨는 자신이 진행하는 KBS 쿨FM '미스터 라디오'를 통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그는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신부가 될 여성에게도 결혼 승낙을 받았다며 여건이 되면 올해 안에 결혼식을 올리겠다고 말했다.
윤정수 씨의 예비 신부는 1984년생 비연예인 여성으로, 1972년생인 윤정수 씨와는 12살 차이의 띠동갑으로 알려졌다.
방송에서 윤정수 씨는 결혼식의 부케를 연예계 대표 노총각 중 한 명인 개그맨 '지상렬'씨에게 주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