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삼척시□ 삼척시가 삼척노동교육법률상담소와 함께 7월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삼척 청년몰 2층에서 ‘찾아가는 이동 노동법률상담’을 운영한다.
□ 이번 상담은 노동법률 상담이 필요한 삼척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김남석 노무사가 노동법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의 고충을 직접 청취하고, 실질적인 법률 조언과 해결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노동 약자의 권리 구제를 위해 마련됐다.
□ 시 관계자는 “노동자 누구나 자신의 권리를 알고 지킬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 사회의 책임”이라며, “이번 찾아가는 상담이 노동 약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한편, 상담소는 연중 상시로 무료 노동법률 상담을 운영 중이며, 상담 문의는 033-572-7227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