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NEWS 영상 캡처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4조 6천억 원으로 잠정 집계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5.94% 감소했다고 오늘 공시했다.
삼성전자는 첨단 AI 칩에 대한 대중 제재 영향과 메모리 사업에서의 일회성 비용 등으로 실적이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이와 함께 3조 9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하겠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2조 8119원은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소각하고, 나머지 1조 1000억 원은 임직원 상여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