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시각으로 오늘 새벽 1시 20분쯤 이재명 대통령에게 보내는 서한이 트럼프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됐다.
상호 관세율은 4월 발표와 같은 25%이고 부과 시점은 8월 1일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과의 무역은 오랜 기간 상호적이지 못했다면서 상호 관세 25%도 무역 적자 불균형을 해결하기 위해선 한참 모자라는 수치라고 주장했다.
트럼프는 이 상호 관세가 자동차 등에 부과된 품목별 관세와 별도라고도 했다.
하지만 백악관 당국자는 품목 관세에 더해지진 않는다고 로이터 통신에 밝혔다.
그러니까 자동차의 경우 기존 25%만 적용된다는 해석이 가능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