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연천군청
전곡중학교 온골지킴이 봉사단(교장 강경운)은 지난 7월 4일(금) 전곡읍에 거주하는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가구 등 폭염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저소득 취약계층 40가구를 대상으로 간편 조리식, 생필품 등이 담긴 “시원한 여름나기 꾸러미 나눔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2025년 연천교육지원청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곡읍행정복지센터 및 전곡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실시했으며, 봉사단 학생들이 직접 꾸러미를 포장하고 협의체 위원들이 가정방문을 통해 지원했기에 민·관 협력을 통한 이웃사랑 나눔 실천의 의미를 더할 수 있었다.
전곡중학교 온골지킴이 봉사단은 지역 소외계층 돕기 삼계탕 나눔봉사, 우리동네 하천살리기 에코 캠페인 활동 등 나눔공동체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시원한 여름나기 꾸러미 나눔 사업 또한 민‧관이 연계한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곡중학교 강경운 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혹서기에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좀 더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나눔을 함께 실천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봉사단 학생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