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 사진=양주시청양주2동(동장 백기철)은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금순)가 지난 3일 ‘이웃사랑 여름김치 나눔’ 행사를 열고 취약계층 80가구에 오이소박이 김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무더운 여름철 고물가 속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협의체 위원들과 다문화가정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해 한국의 김장 문화를 공유하며 김치를 직접 담그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오이, 부추, 양파, 당근 등 신선한 재료를 정성껏 다듬고 버무리며 정갈한 오이소박이를 완성했다. 완성된 김치는 80여 가구에 직접 전달됐으며, 안부 인사도 함께 전해져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박금순 공동위원장은 “정성을 담아 만든 김치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더욱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기철 동장은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행동으로 보여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성스레 만든 오이소박이가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